ⓒ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하 아산장복)은 오는 20일로 다가온 제40회 장애인의 날과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6일부터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온라인 및 간접홍보 캠페인 방식을 통해 진행한다.

먼저, 올해까지 3년 연속 주도적으로 캠페인에 앞장서는 아산장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충남개인택시운송조합 아산시지부는 장애인의 날 깃발을 개인택시에 달고 운행하면서 장애친화 아산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복지관 후원업체 100곳에 ‘사랑의 저금통’을 설치하고, 주변 지인들에게 홍보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후원업체 내에 포스터를 부착, 온라인을 통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캠페인을 알릴 계획이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하시는 아산시개인택시공제조합과 후원업체에 감사하다.”며 “지역 장애인을 위해 보내준 아산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 누리집(www.asanrehab.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동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운영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