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까지 참여자 5명 모집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개발원 서울특별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서울발달센터)가 오는 8일까지 2020년 성인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자립의 한 수’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사업은 자기결정권 극대화와 자기옹호집단 형성을 목적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모여 대인관계와 사회적 소통 기술을 습득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발달장애인의 독립적인 삶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자조모임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고 의사결정과 자기결정 기회 등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서울에 살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가족으로부터 독립해 자립에 필요한 것을 함께 준비하길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서울발달센터 전화(02-2135-362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울발달센터 이복실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발달장애인이 생각하는 자립이 무엇이며, 자립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어떻게 준비해 나갈 것인가를 당사자가 주축이 돼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발달센터 누리집(www.broso.or.kr/seoul) 또는 전화(02-2135-36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