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2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손소독제 2,60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생활방역으로 바뀐 이후, 가정과 기관 등에서 위생은 매우 중요한 일로 여겨질 것으로 예상돼 마련됐다.
이 날 지원한 손소독제는 한국장총과 장총련 회원단체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나눔의 손길들이 많이 이어져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믿으며, 그 나눔에 국민건강보험공단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보공단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수급권 확대를 위해 정례적으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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