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7곳에 전달

한국장애인개발원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이하 경기발달센터)는 지난 2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7곳에 긴급 지원 위생물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은 덴탈마스크 1박스와 물티슈 등 위생·소독물품 1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경기발달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기관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도모하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에 도움을 주고자 위생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코로나19 긴급 지원 물품은 지난 2일 경기장애인 부모연대 부천지부, 해솔 등 경기도 지역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47곳에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경기발달센터 서재경 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용자들이 낮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제공기관에 고마움을 표하며 작은 정성으로 받아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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