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8일 경주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협력해 만든 실버카페 1호점 ‘리틀포레스트’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실버카페는 경주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 명소인 황리단길에 만들어졌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경주지역 내 실버카페 설립을 추진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의 총괄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은 사업비(약 4억4,000만 원)를 지원했다.

실버카페 1호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을 통해 경주시니어클럽이 사업을 위탁받아 경주지역 60세 이상 노인 12명을 채용하는 등 앞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 이근희 본부장은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 확대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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