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제3회 아산시전국장애인어울림 야구대회가 지난 13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개회식 없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으며, 이벤트 행사로 전 프로야구 선수 박철순 씨가 시구 행사와 사인회를 열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전국 4개 시도 1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남양주장애인야구단이 1위, 광주시장애인야구단 2위, 아산장복라이노스야구단 3위, 지체어울림 대한장애인야구단이 4위를 차지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장 소독, 참가자 리스트 및 문진표 작성, 체온 확인,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한자리 띄어 앉기 등 선수들의 안전과 아산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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