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려

장애 국악인 한홍수 씨의 발표회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인 한홍수 씨는 2002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 전문연주자로써, 장애인과 노인들에게 국악을 가르치며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자로써 활동하고 있다.

발표회 현장에서 한홍수 씨는 대금, 쇠, 태평소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신명나는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공연은 ▲산조합주 ▲진도북놀이 ▲거문고산조 ▲판소리 ▲태평소 시나위 ▲판굿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인문화예술공동체 사람사랑 후원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람사랑(010-4241-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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