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는 오는 11월 25일 열리는 ‘2020 장애인당사자대회’에 앞서, ‘장애인복지대상 활동가상’ 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장애인당사자대회는 UN에서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실현, 장애인 당사자의 참 주권 회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활동가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0명)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표창(1명)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1명)이 수여된다. 부상으로 상금도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 후보자는 장애인 인권, 복지, 문화·예술, 인식개선, 고용 5개 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고 5년 이상 근무한 자이며, 장총련 누리집(www.kofod.or.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kofod@kofod.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팀(070-7728-575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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