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잉, 국악, 아동극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선보여

공연에 나선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자락'. ⓒ문화N티켓
공연에 나선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자락'. ⓒ문화N티켓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문화N티켓이, 전국 의료진과 아동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에게는 퍼포먼스의 기회를, 관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국민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비보잉, 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메시지를 담은 아동극을 전달해 즐거움과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날 ▲비보이팀 ‘와일드크루’ ▲퓨전국악그룹 ‘프로젝트 자락’ ▲어쿠스틱 밴드 ‘옆집언니’, ▲아동극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N티켓은 예술인과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의 티켓판매를 지원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 티켓예매 플랫폼이다.

중·소규모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작품 등록부터 모바일 발권·검표 관련 플랫폼 서비스와 홍보 지원까지 문화예술 생산자들이 창작에 집중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문화N티켓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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