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마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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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마비협회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30일 ‘제5회 씨알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씨알장학금은 장애학생들이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삶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씨알장학생으로 ‘생애 첫 전국일주’를 꿈꾸는 김영윤 학생, 마케터에 도전하는 전영지 학생,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최려나 학생 총 3명을 선정해 각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직원들과 장애대학생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이들의 선정소감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는 친교의 자리를 함께 가졌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찬오 센터장은 “작은 장학금이지만 도전하는 큰 에너지가 되길 희망한다.”며 “장애를 넘어서 적극적으로 도전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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