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애인복지관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6일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하반기 사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직무 기술 훈련과 취업 연계, 취업 후 적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에 동참해온 지역사회 9개 사업체와 장애인의 취업을 위한 현장훈련, 고용을 위한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노철현 이사장은 “지역 내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현장훈련 사업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직업재활의 중추적 역할을 더욱 견고히 다져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직업훈련이 필요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내 중증 장애인 훈련생과 현장훈련 파트너 사업체를 연중 상시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직업지원팀(055-636-4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