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미술분야 일대일 전문교육 지원… 연말 공연·전시도 예정돼

하트-하트재단(이하 재단)은 발달장애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예술 교육사업 ‘드림 온(ON) 예술 아카데미’ 참여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청소년들의 위축된 심리정서 완화와 치유를 도모하고, 잠재된 창의성과 예술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부문은 ▲음악(클래식 현악기, 피아노, 작곡) ▲미술(회화, 드로잉, 조형 등) 총 2가지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12월까지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음악·미술 분야 일대일 전문교육이 지원되며, 무대경험과 예술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연말 공연·전시도 예정돼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며,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kny@heart-heart.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 오지철 회장은 “전문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재능을 키워갈 뿐만 아닌, 나아가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www.heart-hear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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