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앵커 총 1명 선발… 3월 3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방송공사(이하 KBS)가 다음달 3일까지 KBS 뉴스 장애인 앵커를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총 1명(프리랜서)이며, 출연기간 KBS 방송제작비 지급규정에서 정한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한다. 방총 출연기간은 총 1년이며, 당사자 합의에 따라 1년 연장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따른 등록 장애인으로, 생방송 진행이 가능한 자를 뽑는다. 연령·학력 제한은 없으며,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영상 클립 심사, 2차 카메라테스트·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화상 면접 등으로 대체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 서류와 자기소개서, 영상클립을 전자우편(news3@kbs.co.kr)로 보내면 된다. 영상클립은 KBS 뉴스로 보도된 리포트물 3개의 앵커멘트, 단신 3개를 읽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제출하면 된다. 휴대전화 영상으로도 촬영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KBS 본사 안내전화(02-781-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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