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2일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가정 내 잔고장 수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센트와 형광등 교체, 변기·방충망 수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문수리기사를 파견,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대상은 서울시 거주 시각장애인 약 600명으로, 선정자에게는 출장수리비와 일부 한도 내에서 자재·부품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사회복지팀(02-950-01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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