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210세대 냉방비 2,100만 원 지급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5일 사랑의 열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절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냉방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금액은 총 2,100만 원으로,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210세대에 냉방비 10만 원 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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