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는 지난 20일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숭의여대 드림스퀘어 커뮤니티룸에서 산학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우수인력의 취업과 인력 공급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및 교육활동 기회 제공 등에 대한 공감대를 인식하고 상호 협약을 통한 교육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아동보육과 배인경 학과장은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정보 및 구직경로에 많은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김은경 대표는 “보육환경 시스템이 어려웠던 시기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아동보육에 관한 연구를 통해 다양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어 향후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더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숭의여자대학교는 1903년 평양에서 숭의여학교를 시작으로 1964년 3월 숭의보육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1964년 4월 숭의보육학교를 초급대학과 동등한 학력 인정 학교로 지정, 지금의 숭의여자대학교로 발전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유아교육 및 보육 교사 양성기관으로 자부심으로 갖고 있다고 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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