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복지TV가 주관한 3회 대한민국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이 개최됐다.

복지대상은 아름다운 봉사 정신과 나눔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심사위원은 조정래 작가와 공동조직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았고,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강원도는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국회 법제사법위원회)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을 대표발의하며 민생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을 인정받았다

복지나눔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대주 의원은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으로 복지분야 시정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이 뛰어나며, 시정 활동에 세심한 분석과 해석으로 날카로운 지적과 보다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해왔다.

사회통합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구자열 혁신&상생연구원 이사장은 강원도의회 의원 재직 시절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각종 대안을 제시하였고, 민생현장과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늘 소통하는 자세로 임해왔다.

한편, 이번 복지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확산세가 심각한 만큼 사전 방역 활동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우영재 복지TV 강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