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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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IL센터)는 지난 2일~4일 3일간 장애인 당사자들의 작품을 만나는 ‘삶을 빚다 꿈을 빚다’ 도예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용인문화재단 장애인 문화교육지원사업인 도예 수업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센터에서 장애인 당사자들이 수업한 도자기와 공예, 진행됐던 사업들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향후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일자리로 연계해 판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IL센터 김정태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수고해준 직원들과 도예 수업을 이끌어준 강사, 수강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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