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팬데믹 속 장애인’ 기획시리즈, 12월 17일

한국장애학회는 올 한 해 동안 ‘팬데믹 속 장애인’을 주제로 기획시리즈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해 실시, 다섯 번째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마지막 주제인 ‘팬데믹시대, 장애인예술’을 기조발제와 장애인예술 4개 장르에서의 사례발표로 구성한다.

기조발제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의 ‘코로나19 속 장애인예술 현실과 지향점’이며, 사례발표에서는 문학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차희정 외래교수, 미술은 최지현 동양화가(홍익대학교 미술학 석사), 음악은 이남현 성악가(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 박사), 대중예술은 김용우 무용안무가(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 석사 수료)가 각 장르별로 논의를 이어간다.

한국장애학회 세미나는 문자통역과 수어통역을 지원하며, 온라인 채팅을 통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은 당일 참가자들에게 온라인으로 제공, 세미나 종료 후 학회 누리집 자료실에 업로드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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