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카페 수익금으로 장애인가정 12명에게 30만 원씩 지원

대전시 서구는 지난 24일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권준석 회장으로부터 저소득 장애인가정 학생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36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서구지회에서 운영 중인 건강카페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앞으로 장애학생과 장애인가정 자녀 12명에게 3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권준석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장애학생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목표를 갖고 부단히 노력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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