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13곳에 태블릿, 간식선물세트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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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24일 롯데건설과 함께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물품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 롯데건설 한태성 책임,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김명화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울시 광진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13곳의 아동을 대상으로 태블릿PC 총 104대를 기부했다. 

또한 연말을 맞이해 간식선물세트를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들은 더욱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교육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은 “비대면 수업에 익숙해진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물품과 간식을 지원한 것에 감사를 전한다.”며 “더 나아진 환경에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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