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

함평군 대동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동면은 28일 “지난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2 나눔캠페인’이 점점 더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현물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갑 민간위원장 이불 10세트‧떡 20상자, 대동교회 라면 100상자, 함평천지 라이온스클럽 가스레인지 3대, 청년창업카페 담담 모닝빵 100개‧머핀100개, 대동면 농가주부모임 백미 20포(10Kg)를 현물 기탁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중 모인 기부물품은 대동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천성은 대동면상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22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 하는 경우 함평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이영춘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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