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2021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제공기관 서비스품질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단체, 지역자활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4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총점 상위 35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대구지체장애인협회가 유일하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앞선 2016년과 2018년 서비스품질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확대,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2007년 장애인활동보조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협회장은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활동지원사의 복지증진에 힘써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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