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 동참 서약 캠페인 진행

대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대전어린이회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대전어린이회관 사계절상상놀이터 로비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양육자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성을 인식시키고,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독려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대전시는 어린이회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는 서약을 받을 계획이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이용객에게 미미월드 장난감,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증정해 시민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전어린이회관 이충선 관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선 아동들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말고 관심을 보일 때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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