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4일 경기맞춤훈련센터가 ‘판교디지털훈련센터’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센터의 IT·디지털 맞춤 훈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대기업 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장애인 채용 연계 직무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훈련비용 전액 무료, 훈련수당 지급,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청년 장애인에게 전문화된 맞춤형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훈련을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기업은 판교디지털훈련센터(031-290-3800)로 문의하면 된다.

판교디지털훈련센터 김연심 센터장은 “판교디지털훈련센터는 새로운 이름으로 기업과 함께 장애인 당사자가 사회의 일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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