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시대, 예술의 의미와 가능성 모색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11일~다음달 10일까지 4주간 예술과 기술 융합 창작기반 조성을 위해 ‘2022 아트앤테크 살롱’을 개최한다.

2022 아트앤테크 살롱는 예술위가 올해 첫 선보이는 아트앤테크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술과기술융합창작지원 사업 공모에 앞서 과학기술의 시대에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창작자를 위한 연결과 촉진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아트앤테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와 관련 학계, 업계 전문가 총 21명이 참여한 교육·강연·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계의 사회·기술환경 변화 대응방안과 지속가능한 창작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융합 예술창작에 관심 있는 예술가, 기술자, 관련 전공생를 위해 ▲지원사업 선정자의 창작 경험을 나누는 밋업데이 ▲예술창작 맞춤형 기술활용교육 ▲기술융합창작자를 위한 인문학 특강 ▲국내·외 기술융합 창작동향 소개 등 총 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앤테크 플랫폼(www.arko.or.kr/artnte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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