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1억 원 기부…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설 것”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GI서울보증은 지난 7일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적립한 후원금 11억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해 SGI서울보증이 도입한 ‘행가래(幸加來, 행복을 더하는 내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임직원이 직접 적립한 사회공헌활동 포인트와 기부금 매칭 적립을 통해 마련됐다.

SGI서울보증 임직원은 머그컵 사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적 활동,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과 같은 봉사활동 등으로 포인트를 적립했다.

이날 SGI서울보증은 적립한 포인트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매칭해 ‘착한일터’ 사업에 기부했다.

착한일터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취약계층 친환경 보일러 교체사업 등 환경부문 3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한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한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임직원들과 함께 미래세대의 푸른 환경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중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환경개선,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