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족발 후원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동 쌍둥이족발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5가구에 족발을 후원했다.

쌍둥이족발은 2019년 4월 '봉사하는 착한식당' 동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월 중앙동에 거주하는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족발을 후원해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손영희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가 증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준비한 족발을 드시는 모든 분들이 힘내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손영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족발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기자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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