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2월 16일까지 신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5일 2022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5월 29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사업주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강화되면서, 공단은 장애 감수성과 전문지식 등 강의 역량을 갖춘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매년 1,000여 명의 신규 강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정규교육 과정과 보수교육 과정을 통해 1,500여 명의 강사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생 모집과 선발은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오는 26일~다음달 16일 오후 5시까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edu.kead.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전문과정은 총 6회로, 기수별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공단 류규열 인식개선센터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올해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강사양성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품질 높은 교육으로 양질의 강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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