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미디어 국토대장정 출정식이 지난 26일 국회 앞에서 진행됐다.

미디어국토대장정 조직위원회와 희망복지방송이 주최·주관하는 미디어 국토대장정은, 현장음 스튜디오가 제작한다.

2022 미디어 국토대장정은 코로나19 종식 기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힘을 주고자 기획한 국민캠페인이다.

특별 제작한 미디어콘텐츠카 ‘로맨틱카’를 타고 전국노래자랑 운영방식으로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길, 섬섬길 등 세부적이고 집중적으로 나눠 해당 지역의 테마음악, 영상, 그림 등 콘텐츠를 생산한다. 더 나아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특산품 소개와 판매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00명의 셀럽과 아티스트가 참여해 100개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한국을 넘어 한류로’ 전파하는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는 대한민국 미디어 대동여지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출정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인과 소상공인들은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작을 알리는 미디어국토 대장정이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 함께 발걸음에 나선 복지TV 관계자,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복지TV 최규옥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번 미디어 국토대장정을 통해 우리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고, 특히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과 함께 행복한 복지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펼쳐질 힘찬 행보에 모두가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미디어 국토대장정 남기영 조직위원장은 “미디어 국토대장정은 1인 미디어들이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100명의 셀럽과 100개의 콘텐츠로 모두가 함께 하는 대동여지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 국토대장정의 첫 출발지는 굴비의 고장 전남 영광군에서 시작 될 예정이며, 매주 이들의 활동영상과 뮤직비디오 등이 복지TV에서 방송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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