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

대전시 서구는 지난 11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의 4대 폭력 실태파악을 통한 문제의식 제고 및 폭력사고 예방차원에서 마련된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민수진 강사를 초빙해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변화와 친족에 의한 성폭력 사례 등 사회적 문제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올바른 대응을 위한 간부의 역할 등을 강조했다.

서구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성에 대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위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