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소상공인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허석 순천시장은 25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비대면 브링핑을 갖고 총 300억원 규모의 코로나 추경을 편성해 3월 순천시의회 임시회 때 제출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년이 넘도록 지옥의 고통을 감내해 오신 순천의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어드리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아울러 밝혔습니다.

이에 순천시는 가장 타격이 컸던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여행업 등에는 300만 원을  식당과 카페  학원과 실내외 체육시설  PC방 목욕장업  상점과 마트  이미용업  숙박시설  운수업 등 영업에 제약이 가해졌던 일반 자영업자들에게는 2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또 문화예술인 프리랜서 강사 등 특수고용직  방문판매업자와 전통시장 노점상 등 무점포 운영 사업자들에게는 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총 1만 5천여 개 업소에 약 300억 원 규모로 지급될 이번 재난지원금이 순천의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질 마중물이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허 석 순천시장은 이러한 추경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순천시의 몫이지만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것은 순천시의회의 몫이라며 의회의 협조를 구했습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문경화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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