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꿈꾸는 이들에게 농촌 소식 전하는 메신저 역할 기대

곡성군이 오는 16일까지 현장 중심 귀농귀농 정보를 전달할 동네 작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동네 작가는 귀농귀촌종합센터 귀농귀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마을 소개, 농촌 생활, 영농 현장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와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이 핵심 활동이다. 

콘텐츠당 사진 5장 이상과 300자 이상의 글을 작성해야 하며, 월 12만 원 한도에서 건당 4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1명으로 11개 읍면별로 각 1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곡성군에 귀농 귀촌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블로그나 페이스북 등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을 경우 선발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16일까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 초본, 기타 증빙서류를 방문(곡성군청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식은 곡성군 홈페이지-열린 군정-곡성 소식-고시공고란의 ‘2022년 현장 중심형 정보서비스 귀농귀촌 동네 작가 모집 공고(2022. 3. 3.)’ 게시물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동네 작가들이 자신의 귀농귀촌 경험을 살려 농촌 현장을 이야기를 잘 전달한다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권도연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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