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응원하는 스토리텔링

국립재활원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의 재활을 응원하고 재활 의지를 높이고자, 성공적인 재활 치료 사례, 지역사회 복귀, 자립 등을 주제로 ‘2022년 재활 응원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재활 응원글 공모전은 공모대상을 국립재활원의 입원환자뿐만 아니라 전 국민으로 확대해 진행하며, 접수는 오는 7일~25일까지다.

재활 응원글은 글자 수 300자 내외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작성해 전자우편(tejavva@korea.kr)과 우편((우) 01022 서울시 강북구 삼각산로58. 기획홍보과 홍보팀)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활 응원글 공모전 심사는 독창성, 주제 적합성, 완성도, 친화성, 활용성을 고려해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13일 국립재활원 누리집(www.nrc.go.kr)을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장애인의 날 실시할 예정이다.

재활 응원글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국립재활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공모전에 참가한 사람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액자로 제작해 국립재활원에 전시하고, 온라인으로는 국립재활원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장은 “재활 응원글이 장애인들에게 재활 의욕을 높여 빠른 건강회복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촉진제가 되고, 장애로 힘들어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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