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행기관 선정… 맞춤형 교육 진행 예정

해피유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0일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피유자립생활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원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재선정됐다. 올해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애의 정의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 ▲장애인고용촉진, 직업재활 관련법 등에 대해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는 한편, 전년도에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이올리니스트 발달장애인 파트너 강사 재영입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 체험형 교육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IL지원팀(031-723-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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