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 등 대상, 읍면사무소로 신청하세요

전남 해남군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 사업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된 컴퓨터를 교체한 후, 재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 보급해 정보이용 및 접근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62대의 컴퓨터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 보급수량은 본체 50, 모니터 50대이며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희망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해남군청 총무과 정보통신팀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권도연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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