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지난 10일 크린토피아 신시가지점이 봄맞이 이불 세탁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홈클리닝은 권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을 완료하고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해 7년째 운영 중인 권역 복지 사업이다.

호원2동 복지지원과 김영리 과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이불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원권역 내 자가 이불 세탁이 어려운 세대는 호원2동 복지지원과 보건복지팀(031-870-7242)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기자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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