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1,504개소 가입, 이웃사랑 동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천안시 지로스터 카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착한가게 1,500호 단체가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수익의 일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충남지회에는 현재까지 1,504개소가 가입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천안의 모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함께 풀뿌리 모금을 확산하는 나눔문화 전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로스터 정종관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천안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G roaster(지로스터) 신방점 ▲G roaster(지로스터) 신부점 ▲G roaster(지로스터) 안서점 ▲KAKYU ▲Sober 등 5개소가 영업 중이다.

매월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모아지는 기부금은 천안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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