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명 선발해 교육비 40% 지원

전남 영광군은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활기반 확충과 취업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교육생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훈련과정은‘간호조무사’직업훈련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며, 관내 실업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현장에 필요한 기능 인력을 원활하게 양성․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병원 등 취업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취업취약계층 13명을 선발해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40%를 지원한다.

교육 기간은 내달 11일부터 내년 3월 16까지이며, 전문훈련기관인 청람간호학원에서 간호조무사가 갖춰야 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총 1520시간을 교육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권도연 기자 복지TV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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