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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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23일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의사소통 권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언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의 의사소통 권리지원을 위한 맞춤형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제작지원 교육, 지역사회 AAC 설치기관 점검·활용, 인식개선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강은희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AAC를 활용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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