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부모교육 등 출산장려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23일 인천시와 함께 시민들에게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Non-Stop 출산장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양육에 따른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은 난소기능검사(AMH검사 등), 임신초기검사, 분만전 검사, 출산 후 건강관리 등 임신부터 출산 후까지의 모성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아 자녀를 둔 가정에는 두드러기, 발진, 간지러움 등 아토피 혈액검사(107종)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부모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cafe.naver.com/mammamma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박상근 본부장은 “출산장려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인천시 예비부모, 임산부, 유아 등의 건강관리와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