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가 제4대 총재로 연임됐다.ⓒ한국휠체어농구연맹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가 제4대 총재로 연임됐다.ⓒ한국휠체어농구연맹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최욱철 총재가 제4대 총재로 연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욱철 총재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이사회를 거쳐 지난 16일 제7차 정기총회에서 재적회원 만장일치로 제4대 총재로 당선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 절차를 마쳤다.

3선(14대, 15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최욱철 총재는 2014 인천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고문으로 활동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

2015년 연맹 출범시부터 이사를 맡아 지속적으로 휠체어농구 발전에 힘써왔으며, 2019년 4월부터 제3대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총재로 취임했다.

이후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 창단을 성사시켜 KWBL휠체어농구리그를 6개구단 체제로 정착하는 등 장애인스포츠의 꽃인 휠체어농구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제4대 최욱철 총재의 임기는 3년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