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9일 임신·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장애인 홈헬퍼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홈헬퍼는 산모의 산전·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고, 아동 자녀의 경우 학습과 아동 관련 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신·출산 또는 만 9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서울시 거주 등록 여성장애인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다. 파견 시간은 신생아 돌봄 월 120시간, 자녀양육은 연령기준에 따라 월 70시간 또는 90시간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www.welfar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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