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싣고 온 후원 물품
트럭에 싣고 온 후원 물품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는 지난 23일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않는 후원자로부터 2.5톤 트럭 한 대 분량, 2,2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액상세탁세제 400개, 주방세제 400개, 샴푸 및 트리트먼트 804개, KF94마스크 200개)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지난 설 명절에도 칫솔, 치약 선물세트 50개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은 희망센터 위기가정과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희망센터 이도희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과 복지기관에 잘 전달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기자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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