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민경, 박소영, 국가대표 선수단 등 출연
선수단 훈련과정, 대회 현지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 특집 프로그램 ‘슈퍼히어로’가 오는 2일 오후 8시 5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슈퍼히어로는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대회 준비 과정과 현지 경기영상 등을 담아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노르딕스키 신의현, 휠체어컬링 고승남·백혜진, 파라아이스하키 골리 이재웅과 공격수 최시우, 알파인스키 최사라, 스노보드 이제혁 선수 등이 출연한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코미디언 김민경과 박소영이 진행자로 나서, 선수단과 함께 관련 영상을 소개하며 흥미진진한 토크쇼를 이어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회 현장에서 열전을 펼쳤던 선수단의 자세한 훈련과정, 대회 현지에서 경험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휠체어컬링 백혜진 선수는 “2022베이징동계패럴림픽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슈퍼히어로를 통해 다시 한 번 장애인스포츠의 감동과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행자로 나선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김민경과 박소영은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 순간 목표를 향해 엄청난 훈련과정을 소화해내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보며 선한 영향력을 얻었다.”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장애인스포츠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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