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개 단체 참여… 장애인정책 공약화, 구체적 실현방안 제시 촉구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5일 오후 2시 대전사회서비스원 가치100+에서 발대식을 가진다.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공약 도출과 장애인정책 의제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도모하기 위해 정치 참여에 뜻을 두고 결성됐다.

대전지방선거장애인연대는 대전지역 장애인단체 25개 단체가 현재 참여중인 가운데, 향후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행 장애로 선거 때 투표장소 진입과 기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지역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시정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참여단체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대전시협회 ▲대전교통장애인재활협회 ▲대전광역시근육장애인협회 ▲대전농아인협회대덕구지회 ▲대전시각장애인연합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대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대한안마사협회대전지부▲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장애인연맹대전DPI 등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황기연 기자 대전·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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