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속에 일상적 수어 담아내… 놀이로 쉽게 수어 배울 수 있어

ⓒ블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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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워크는 지난 5일 수어놀이카드 등 장애인식개선 ‘캐릭터 굿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어놀이카드는 일상적이고 기초적인 수어를 16개 카드에 담아냈다. 앞면에는 수어하는 캐릭터가 있으며, 뒷면에는 수어의 뜻과 상세 동작설명, QR코드를 통해 한국수어사전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카드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쉽게 수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블룸워크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장애이해교육주간을 맞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한 달간 할인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블룸워크는 아모레퍼시픽몰과 디자인 협력을 통한 기부캠페인 진행, 프링커코리아와 디지털 타투디바이스에 장애인예술가 타투디자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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