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8일까지 ‘전라북도 장애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으로 예술 관련 창작활동을 하거나, 발표·전시 등 문화예술 경험 또는 관련 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경우다.

조사 내용은 ▲문화예술 활동 ▲활동 접근성 ▲공간 보유 ▲창작 여건 ▲인식 부분 등으로, 결과는 도내 장애 문화예술인 지원 방향성 제언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온라인 설문지(naver.me/F0cH4ca3)를 통해 진행되며, 조사원을 통한 직접 응답이 필요한 경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광역복지과(063-222-9999)로 연락하면 된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병은 관장은 “장애 문화예술인 주도의 예술창작 활동에 대한 사회적 공감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관심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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