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일산)휴게소에 설치된 희망조약돌 학대피해아동 캠페인 배너. ⓒ희망조약돌
구리(일산)휴게소에 설치된 희망조약돌 학대피해아동 캠페인 배너. ⓒ희망조약돌

희망조약돌은 7일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휴게소 공간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대피해아동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담은 공익 포스터를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에 배치해, 학대피해아동 발견과 신고를 활성화시키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이천(남이)휴게소, 구리(일산)휴게소, 매송(서울)휴게소와의 협업해 진행되며, 각 휴게소에 설치된 공간기부 POP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휴게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국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캠페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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