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에 대한 관심, 인식개선 제고에 앞장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8일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제9기 내꿈내일 기자단(이하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내꿈내일 기자단은 지난 2014년 시작된 공단의 청년기자단으로, 청년들의 밝고 참신한 시선으로 장애인고용·인식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기자단의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사항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자단은 산문, 영상 부문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장애인고용과 인식개선에 대해 다채로운 관점으로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장애인고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공단 김환궁 기획관리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갖고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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